S&P, KB금융지주 장기 신용등급 'A' 부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KB금융지주에 장·단기 발행자 신용등급으로 ‘A’와 ‘A-1’을 각각 부여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S&P는 한국 최대 규모의 금융지주사 중 하나인 KB금융지주의 견고한 시장 지위를 반영했다며 KB금융이 은행 및 비은행 부문을 포함한 다각화된 사업구조와 성장을 뒷받침하는 적정한 자본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S&P는 안정적 등급 전망은 KB금융이 향후 1∼2년간 적정한 자본력을 유지하고 낮은 대손비용과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지속할 것이란 전망을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예금고객 기반이 폭넓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유동성 수준을 지킬 수 있다는 점도 신용등급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KB금융은 500원(1.28%) 내린 3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S&P는 한국 최대 규모의 금융지주사 중 하나인 KB금융지주의 견고한 시장 지위를 반영했다며 KB금융이 은행 및 비은행 부문을 포함한 다각화된 사업구조와 성장을 뒷받침하는 적정한 자본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S&P는 안정적 등급 전망은 KB금융이 향후 1∼2년간 적정한 자본력을 유지하고 낮은 대손비용과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지속할 것이란 전망을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예금고객 기반이 폭넓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유동성 수준을 지킬 수 있다는 점도 신용등급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KB금융은 500원(1.28%) 내린 3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