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9일 '경술국치' 조기 달기 운동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구시는 일제에 대한제국 통치권을 빼앗긴 경술국치일을 잊지 말자는 의미에서 오는 29일 조기 달기 운동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기 달기 운동은 2014년 5월 제정한 '대구시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 선양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6번째로 추진된다.
대구지역 가정과 민간 기업·단체는 29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공서와 공공기관은 같은 날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조기를 달면 된다.
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국가 주권을 잃은 국치일을 기억하고 애국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앞으로 경술국치일 조기 달기 운동을 시민사회로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 조기 달기 운동은 2014년 5월 제정한 '대구시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 선양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6번째로 추진된다.
대구지역 가정과 민간 기업·단체는 29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공서와 공공기관은 같은 날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조기를 달면 된다.
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국가 주권을 잃은 국치일을 기억하고 애국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앞으로 경술국치일 조기 달기 운동을 시민사회로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