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풍년 모노 런치박스
PN풍년 모노 런치박스
종합주방용품기업 PN풍년이 자취생과 직장인들을 위한 미니 전기밥솥 ‘MONO(모노) 런치박스’(사진)를 27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0.36ℓ 아담한 용량으로 들고 다니거나 세척하기 편리한 게 특징이다. 원룸이나 사무실 등 여러 곳에서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밥을 지을 수 있다. 깔끔한 흰색 외관에 손잡이가 달려있어 마치 도시락통을 연상시킨다.

작동 방법도 간단하다. 취사 버튼만 누르면 백미밥부터 현미밥, 잡곡밥, 콩밥까지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취사가 끝난 후에는 보온 모드로 자동 전환돼 최대 5시간까지 갓 지은 밥맛을 유지시켜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점심시간에 짬을 내 걷거나 운동을 하는 직장인들을 고려해 10분 단위로 조절이 가능한 예약 취사 기능을 적용했다. 내솥은 고온과 수분에 강한 인텐시브 다이킹 코팅으로 밥알이 잘 눌러붙지 않게 했다. 또 본체와 뚜껑을 완전히 분리해 좁은 공간에서도 간편하게 설거지할 수 있다.

PN풍년측은 “식비는 줄이고 시간은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직장인이나 자취생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밥맛과 건강까지 챙겨주는 실용 가전”이라고 강조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