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서울세관 사거리 대로변에 들어서는 ‘펜트힐 논현’(투시도)이 오는 10월 분양에 나선다. 시공은 롯데건설, 시행은 유림D&C다. 지하 5층~지상 17층 규모다. 도시형 생활주택 131가구(전용 42~43㎡) 오피스텔 27실(52~84㎡) 등으로 구성된다. 최상층 오피스텔은 복층 구조로 지어지며, 개별 테라스도 조성될 계획이다.

‘펜트힐 논현’에는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와 고급 커뮤니티 시설 등을 통한 고급 주거환경이 구현된다. 지하 2층에 수영장과 피트니스가 들어선다. 1층 로비에는 리셉션 데스크가 운영된다. 발레파킹과 룸클리닝, 세탁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일반 아파트보다 높은 2.7m 층고로 설계됐다. 7호선 학동역 및 강남구청역과 가깝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5의 8에 마련된다. (1566-9440)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