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번째 외식 프랜차이즈
리춘시장은 중국 전통시장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탄생한 외식 브랜드다. 매장 인테리어와 메뉴 등의 콘셉트를 중국 칭다오의 먹거리 장터에서 따왔다. 꿔바로우, 마파두부, 양장피 등 한국 소비자에게 친숙한 중국 요리 외에도 바지락볶음, 마라요리, 어항가지 등 중국 전통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더본코리아는 리춘시장 가맹사업을 통해 중화요리 대중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중화요리는 비싸고 양이 많아 부담스럽다는 편견을 깨고 술과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1만원대의 메뉴를 주로 내놨다”며 “가맹 1호점인 영등포역점은 그동안 선보였던 테스트 요리 중 소비자 반응이 좋았던 메뉴부터 내놓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백 대표는 1993년 서울 논현동에 ‘원조쌈밥집’을 열고 외식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한신포차 본가 홍콩반점 빽다방 등 여러 품목을 아우르는 외식 브랜드를 차례로 내놓았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