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美 설계인증 취득…원전 수출 '청신호' 입력2019.08.27 17:36 수정2019.08.28 01:35 지면A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오른쪽)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원자력규제위원회(NRC)에서 신형 경수로 ‘APR1400’의 설계 인증서를 받고 있다. 미국 외 노형이 NRC 인증을 받은 것은 APR1400이 처음이다. 최고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해외 건설시장 확대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한수원 등은 1992년부터 약 10년간 2300억원을 들여 1400㎿급 원자로를 독자 개발했다. 한수원 제공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韓차세대 원전 美수출길 열려…외국 원자로 설계인증 첫 취득 한수원 "미국 내에도 APR1400 건설·운영 가능해져…안전성 입증" 한국 차세대 원전의 미국 수출길이 열렸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신형 경수로인 APR1400이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2 한수원 "원전 지속 건설 중요" 강조한 사연 [조재길의 경제산책] 국내 유일의 원자력발전소 운영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이 ‘자국 내 원전 건설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지난 14일 오후 늦게 공시한 2019년 상반기 사업보고서를 통해서지요. 한수원은 원전 운영회... 3 박대출 "한수원 직원, 해외 재취업 위해 원전자료 유출 의혹" 한수원 "외부유출 발견 안돼…정보보안 위반시 해임 가능하게 규정 강화" 한국수력원자력의 전직 직원이 해외 재취업을 목적으로 신고리 3·4호기 등 원전 관련 내부자료가 포함된 내부자료 2천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