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오른쪽)가 2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왼쪽)과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8’ 협약을 체결했다.

어깨동무 캠페인은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도미노피자 ‘희망나눔세트’의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한 ‘희망나눔기금’과 임직원들의 후원금을 모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후원금은 학업,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아동 인재양성 후원금 및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아동옹호사업 운영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는 2012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어깨동무 캠페인’을 지원하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올해는 추가적으로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바닥놀이 사업’도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