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민들이 정의당을 데스노트에 올릴 것"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국민들이 정의당을 데스노트에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27일 한국당 ‘조국 인사청문회 대책TF 7차회의’에서 “‘조국 게이트’의 사악한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며 “법과 제도 무시하고 국회 모욕하는 이런 후보자에 대해 또하나 재밌는 게 정의당 모습”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의당이 이번주에 ‘선거법 2차 패스트트랙 폭거’ 만들면서 데스노트 올리는건 청문회 이후 한다는데, 이런 얄팍한 모습에 국민들이 정의당을 데스노트에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데스노트’는 현 정권 들어 정의당이 부적격 판정을 내린 고위 공직자 후보들이 줄줄이 낙마하면서 생긴 용어다.
나 원내대표는 “한국당은 조 후보자 청문회 관해서 앞으로 전체적인 전략을 다시 세우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조 후보자 청문회는 이 정권이 정말 과감하게 국민 뜻을 거스르고 임명 강행하겠다는 의사를 표하고 있다”며 “한국당은 전력을 다해서 실체를 밝히고 조 후보자가 얼마나 과거의 조국과 다른 위선적인 후보임을 위법적인 후보인지를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나 원내대표는 27일 한국당 ‘조국 인사청문회 대책TF 7차회의’에서 “‘조국 게이트’의 사악한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며 “법과 제도 무시하고 국회 모욕하는 이런 후보자에 대해 또하나 재밌는 게 정의당 모습”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의당이 이번주에 ‘선거법 2차 패스트트랙 폭거’ 만들면서 데스노트 올리는건 청문회 이후 한다는데, 이런 얄팍한 모습에 국민들이 정의당을 데스노트에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데스노트’는 현 정권 들어 정의당이 부적격 판정을 내린 고위 공직자 후보들이 줄줄이 낙마하면서 생긴 용어다.
나 원내대표는 “한국당은 조 후보자 청문회 관해서 앞으로 전체적인 전략을 다시 세우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조 후보자 청문회는 이 정권이 정말 과감하게 국민 뜻을 거스르고 임명 강행하겠다는 의사를 표하고 있다”며 “한국당은 전력을 다해서 실체를 밝히고 조 후보자가 얼마나 과거의 조국과 다른 위선적인 후보임을 위법적인 후보인지를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