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3분기 영업이익 증가 유력"-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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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8일 LG유플러스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 증가가 유력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LG유플러스는 3분기 영업이익 턴어라운드가 유력한 상황"이라며 "CJ헬로 인수가 확실해져 장기 매출액 성장 기대감이 높고 상대적으로 빠른 5G 보급률이 내년 실적 전망을 밝게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LG유플러스가 3분기에 전분기 대비 14% 증가한 영업이익 169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가입자 성장률을 고려하면 3분기 이동전화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00억원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의 CJ헬로 정부 인가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현재 상황으로 봐서는 10월 내 최종 승인이 유력해 보인다.
김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기존 CJ헬로 가입자들의 5G, 인터넷TV(IPTV)로의 이동을 통한 가입자 당 평균매출(ARPU) 상승을 기할 수 있고 CJ헬로 주가 하락으로 합병비용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 LG유플러스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LG유플러스는 3분기 영업이익 턴어라운드가 유력한 상황"이라며 "CJ헬로 인수가 확실해져 장기 매출액 성장 기대감이 높고 상대적으로 빠른 5G 보급률이 내년 실적 전망을 밝게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LG유플러스가 3분기에 전분기 대비 14% 증가한 영업이익 169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가입자 성장률을 고려하면 3분기 이동전화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00억원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의 CJ헬로 정부 인가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현재 상황으로 봐서는 10월 내 최종 승인이 유력해 보인다.
김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기존 CJ헬로 가입자들의 5G, 인터넷TV(IPTV)로의 이동을 통한 가입자 당 평균매출(ARPU) 상승을 기할 수 있고 CJ헬로 주가 하락으로 합병비용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 LG유플러스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