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 사장
임영진 사장
신한카드의 ‘신한카드 딥드림 플래티넘 플러스’는 프리미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만든 카드다. 최근 해외 여행이 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해외 사용과 항공 요금에 대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딥드림 플래티넘 플러스’는 2017년 출시돼 9개월여 만에 카드발급 200만 장을 돌파한 히트작 ‘신한카드 딥드림’ 상품 중 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카드다. 최대 5.5% 적립 서비스에 프리미엄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백화점, 골프 업종에서도 적립 혜택을 추가했다. 여기에 해외사용 10% 캐시백과 항공 요금 10% 할인 서비스를 더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포인트는 모든 가맹점에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0.7~1.1% 기본 적립된다. 전월 이용금액 50만원 미만은 0.7%,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은 0.8%, 100만원 이상 150만원 미만은 0.9%, 150만원 이상은 1.1% 적립된다.

특별적립은 드림(DREAM) 5개 영역에서 적용된다. 이 중 그달에 가장 많이 쓴 영역 1개에는 기본 적립의 다섯 배 혜택을 준다. 기본적립을 합치면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4.0~5.5% 적립된다. 이 외 4개 영역은 기본적립의 세 배를 더해준다. 기본적립을 합하면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2.4~3.3%가 적립된다. 특별적립되는 DREAM 다섯 개 영역은 백화점·할인점, 편의점·잡화, 커피·영화·골프, 해외 가맹점,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영역 등이다.

해외 이용금액(온라인 포함)에 대해 최대 5만원 한도 내 10% 캐시백 서비스가 제공된다. 연간 이용금액(국내외 이용금액) 1000만원 이상 사용하는 조건이다. 또 제주항공, 에어부산 이용 시 10% 결제일 할인서비스도 있다. 전월 30만원 이상 사용 시 주중 주유소(알뜰주유소 포함, LPG 제외) 사용 금액에 대해 L당 8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이 외에 신한은행은 월 20만원 이상 거래하는 고객에게 월 10회까지 송·출금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신한금융투자는 첫 가입 고객에게 10년간 온라인 전 채널 거래 수수료를 면제한다. 연회비는 국내(UPI) 3만원, 해외겸용(VISA) 3만3000원이다. 카드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카드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