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매월 투자원금의 0.4%를 달러(USD)로 배당하는 '한국투자USD월지급식랩'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미국 내 고배당 자산에 투자해 수익을 내고 매월 일정액을 달러로 지급하는 신개념 상품이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폐쇄형 펀드, 우선주, 상장지수펀드(ETF), 회사채 등에 투자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위험을 낮추기 위해 자산별 분산 투자를 하고 변동성 확대를 막기 위해 투자자금 일부에 대해서는 자본손실 방어용 헤지(위험회피) 전략도 쓴다.

이 상품은 투자자문사인 '플레인바닐라'의 조언을 받아 운용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2천만원이다.

추가 불입은 원화 1천만원 이상, 달러화 1달러 이상으로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 전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증시신상품] 한국투자증권, 달러 월지급식 랩 출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