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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밀레니엄 세대 임희정·조아연 vs 일본 황금세대 가와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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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개막 KLPGA 투어 한화클래식서 자존심 대결
    한국 밀레니엄 세대 임희정·조아연 vs 일본 황금세대 가와모토
    한국과 일본 여자골프 유망주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총상금 14억원)에서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29일부터 강원도 춘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에서 나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KLPGA 투어의 '잘 나가는 신인들'인 조아연(19), 임희정(19), 이승연(21) 등이 출전하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황금 세대'로 불리는 가와모토 유이(21·일본)도 우승 경쟁을 벌인다.

    한일 두 나라 투어에서는 올해 20세 안팎의 젊은 선수들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한국에서는 조아연, 이승연, 임희정, 유해란(18) 등 신인들이 벌써 4승을 따냈다.

    KLPGA 투어에서 단일 시즌 신인 최다승 기록은 2005년과 2014년의 5승이다.

    특히 조아연, 임희정, 유해란 등 2000년대 출생한 선수들이 연달아 우승 소식을 전하면서 '밀레니엄 세대의 약진'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일본에서는 1998년 4월부터 1999년 3월 사이에 태어난 가와모토, 가쓰 미나미(21), 시부노 히나코(21), 하라 에리카(20), 고이와이 사쿠라(21), 아사이 사키(21) 등 6명을 가리켜 '황금 세대'라고 부른다.

    이들은 모두 올해 JLPGA 투어에서 우승 소식을 전했고 시부노는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 여자오픈을 제패하기도 했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밀레니엄 세대'와 일본 '황금 세대'의 대표 격인 가와모토의 실력대결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28일 대회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임희정은 "작년에 아마추어로 이 대회에 나왔고, 올해는 후원사인 한화가 주최하는 대회라 더 뜻깊다"며 "지난주 우승으로 다소 피곤하지만 컨디션 조절을 잘하고 페어웨이를 잘 지킨다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희정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2라운드까지 선두에 나섰고, 대회는 공동 6위로 마쳤다.
    한국 밀레니엄 세대 임희정·조아연 vs 일본 황금세대 가와모토
    한국 대회에 처음 출전하는 가와모토는 "안녕하세요"라고 한국말로 인사하며 친근감을 내보인 뒤 "한국 방문도 처음인데 기대가 많이 된다.

    코스 세팅도 쉽지 않고 출전 선수들의 수준도 높지만 나흘간 살아남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가와모토는 '황금세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주니어 때부터 서로 경쟁 구도가 잘 돼 있다"며 "호랑이띠에서 잘하는 사람들이 나온다는 속설이 있는데 저도 호랑이띠라 그런 것 같다"고 웃어 보였다.

    지난주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우승, 상승세가 돋보이는 임희정은 "저도 마찬가지로 아마추어 때부터 같이 경쟁하던 선수들이 함께 프로로 올라와서 시너지 효과가 나는 것 같다"며 "신인상 경쟁을 하면서 기량도 더 좋아지는 듯하다"고 말했다.

    가와모토는 또 올해 KLPGA 투어 신인상 부문 1, 2위인 조아연, 이승연과 함께 이번 대회 1라운드를 치른다.

    임희정은 최혜진(20), 조정민(25)과 함께 1라운드 같은 조에 편성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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