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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민 과기장관 "민관 협력으로 5G 시장 주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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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화성 5G 장비 제조업체 KMW 방문…5G 관계사와 간담회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8일 민관협력을 통해 5G(5세대) 이동통신 시장에서 세계 최고가 되자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이날 경기 화성에 있는 중견 5G 장비 제조업체 케이엠더블유(KMW)를 찾아 "정부와 기업이 합심해 5G플러스 전략을 발표하고 일관되게 이를 진행해 왔다.

    정부는 기업이 1등이 될 수 있게 규제 개선과 연구개발(R&D), 세제 혜택 등을 지원하고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협력) 생태계를 잘 만들어 가는 게 숙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도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대외의존도를 줄이는 것도 국가적 과제가 됐다"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통신사와 제조사, 넓게는 IT서비스 회사의 어려움을 듣고 싶어 왔다"고 방문 목적을 밝혔다.

    유영민 과기장관 "민관 협력으로 5G 시장 주도"(종합)
    김덕용 KMW 회장은 "(5G 세계 최초 상용화가) 기업에서는 크게 작용하고 있고 도움이 된다"며 "일본, 독일 통신사들이 방문하고 중국에서도 저희를 오라고 한다"고 답했다.

    그는 "작년까지는 KMW가 5년 연속 적자를 면치 못했지만 5G가 시작되며 매출이 상당히 많이 늘었고 시장에서 회사 평가가 좋아서 주가도 올랐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5G 상용화 이후 이 업체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13%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반전해 반기 이익률 24.3%를 기록했다.

    유 장관과 함께 현장을 찾은 김학도 중기부 차관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협력을 강화하면 일본 수출규제 등 어려움 극복에도, 경제 체질 개선에도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날 5G 기지국 RU(Radio Unit) 장비와 경량필터 등 KMW의 5G 장비 생산라인 현장을 둘러봤다.

    또 5G 장비 제조사 및 소프트웨어사, 이동통신사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어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유영민 과기장관 "민관 협력으로 5G 시장 주도"(종합)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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