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기술’ 분야에서 현대 기술의 현 주소와 미래에 대해 조망해본다. 더 좋은 서비스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미래 기술을 함께 그려보기 위해 스포티파이, 구글, 아마존, 에어비앤비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기술개발, 제품과 서비스 혁신을 위해 쏟는 노력을 이야기하는 세션으로 구성된다.
다음으로 브랜드의 가치와 소통을 담당하는 ‘크리에이티브’ 분야가 이어진다. 해당 트랙에서는 텐센트의 시니어 디자이너가 중국 기업들은 어떻게 빠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는지, 중국 시장을 위한 서비스 디자인에는 어떤 점이 고려되어야 하는지 등에 대한 고찰과 경험을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가상화폐, 동남아 벤처기업, 부동산, 국내 초기 기업 투자 등 개별 영역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야기가 ‘투자’ 트랙에서 펼쳐진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