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인천 동검도 갯벌 복원 주먹구구식"…인천녹색연합, 감사 촉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천 동검도 갯벌 복원 주먹구구식"…인천녹색연합, 감사 촉구
    인천 동검도 갯벌을 복원하기 위해 바닷물이 통과할 수 있는 교량을 놓는 사업이 주먹구구식으로 추진됐다며 지역 환경 단체가 감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녹색연합은 29일 성명을 내고 "해양수산부와 강화군은 동검도 갯벌 생태 복원 사업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제대로 된 복원 사업으로 다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천녹색연합은 이어 "특히 해수부는 동검도 외에 전국의 갯벌 복원 사업에 대한 실태 조사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인천녹색연합 측은 이달 22일과 27일 인천시 강화군 동검도 갯벌 복원 사업 현장을 확인한 결과, 다리 인근에 공사에 쓰인 자갈 마대와 돌무더기가 갯벌에 묻혀 있거나 널브러져 있었다고 지적했다.

    또 선두리와 동검도 사이에 놓여 있던 300여m 길이의 제방 가운데 절반 이상이 그대로 남아 있어 갯벌 생태 복원이라고 부르기에는 미흡하다고 꼬집었다.

    이 단체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갯벌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사업을 시행했지만 제대로 마무리되지 않아 다리 건설만 한 셈이 됐다"며 "갯벌을 가로지르는 제방 전체를 교량으로 교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인천 동검도 갯벌 복원 주먹구구식"…인천녹색연합, 감사 촉구
    50억원이 투입된 동검도 갯벌 생태 복원 사업은 길상면 선두리와 동검도를 잇는 연륙교를 바닷물이 통과할 수 있는 교량으로 바꾸는 내용이다.

    이 사업은 기존 연륙교가 바닷물을 가로막아 동검도 갯벌 일부가 황폐화하고 인근 선착장 수심이 낮아졌다는 지적이 제기된 이후 추진돼 2017년 12월 준공됐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얼음판 붙잡고 40분 버텼다"…저수지 빠진 60대 극적 구조

      15일 오후 3시31분쯤 강원 홍천군 남면 유치저수지에서 얼음낚시를 하던 60대 A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인근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사고 발생 40여분 만인 오후...

    2. 2

      '고 최진실 딸' 최준희, 11살 연상 연인과 5월에 결혼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 겸 모델 최준희(23)가 11세 연상 비연예인 연인과 5월 결혼식을 올린다.15일 더팩트에 따르면 최준희는 오는 5월16일 서울 강남의 L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3. 3

      박나래 주사이모 "앞에 선 '사랑한다'던 XXX"…前 매니저 저격

      다수의 연예인들에게 '불법 의료 행위' 등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이른바 '주사이모' A씨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방송인 박나래와 직장 내 괴롭힘 등의 의혹을 두고 법적 공방...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