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천829억원보다 541억원(19.1%) 증액된 규모다.
행복도시에서 충남 공주, 충북 청주 등을 잇는 광역도로 건설사업비로 1천115억원이 반영됐다.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 광역복지지원센터, 문화공연시설 사업비도 875억원 확보했다.
정부 예산안은 다음 달 3일 국회에 제출된다.
국회 심사 등을 거쳐 12월 2일 확정될 전망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2030년까지 행복도시가 차질 없이 건설될 수 있도록 이번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서 최종 반영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