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서울 종로구 소재 그랑서울 1층에 쉐이크쉑 종각점을 개점했다고 29일 밝혔다.

SPC그룹은 2016년 국내 독점 운영 계약을 맺고 쉐이크쉑을 국내에서 운영했고, 종각점은 10번째 매장이다. 300㎡, 95석 규모의 종각점은 전통적인 패턴의 조각보를 모티브로 매장을 연출했다. 종각점에서는 기존 메뉴 외에도 '바닐라 & 초콜릿 커스터드' 위에 한국 음식에 많이 쓰이는 흑임자와 참깨를 뿌린 디저트 '그랑 기와(Gran Giwa)'를 시그니쳐 메뉴로 선보인다.
사진=SPC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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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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