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4타수 무안타…에르난데스 앞에서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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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매리너스와 홈 경기서 4타수 무안타 침묵
추신수, 시즌 타율 0.265로 하락
추신수, 시즌 타율 0.265로 하락
'추추 트레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7)가 두 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30일 추신수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8에서 0.265로 내려갔다. 이날 추신수는 시애틀 선발 펠릭스 에르난데스에 힘을 쓰지 못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에르난데스의 초구를 공략했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했다.
3회 말 역시 선두타자로 나와 1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5회 말 1사 후에도 풀카운트 승부 끝에 1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8회에서는 상대 측 바뀐 투수 맷 매길을 상대했지만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이날 텍사스는 3-5로 패배했다. 시즌 65승70패가 된 텍사스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에 그쳤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30일 추신수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8에서 0.265로 내려갔다. 이날 추신수는 시애틀 선발 펠릭스 에르난데스에 힘을 쓰지 못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에르난데스의 초구를 공략했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했다.
3회 말 역시 선두타자로 나와 1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5회 말 1사 후에도 풀카운트 승부 끝에 1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8회에서는 상대 측 바뀐 투수 맷 매길을 상대했지만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이날 텍사스는 3-5로 패배했다. 시즌 65승70패가 된 텍사스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에 그쳤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