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제부동산박람회-REK 2019 핫 이슈] '유러피언 감성' 친환경 목조주택 지어볼까

유럽의 에이프레임(A-frame)주택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아브레임이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 2019’에 참가한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유럽 감성의 신개념 친환경 목조주택을 소개할 예정이다.

피라미드 형태인 에이프레임 주택은 에너지효율이 높고 친환경적이다. 외관도 개성이 있어 아파트 위주인 주택시장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박람회장 내 세미나룸에서 동시 개최되는 ‘집코노미 부동산 콘서트’에도 참가해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5일 오후 4시25분~5시)도 열린다. 인드렉 쿨케프 아브레임 대표가 방한한다.

아브레임 관계자는 “건축 비용이 저렴하고 손쉽고 빠르면서도 유지관리가 편한 집짓기를 원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수입수택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스에서는 북미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의 정통 유럽 스타일의 수입주택도 볼 수 있다. 부스에서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시공계약할 경우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 2019’는 한국경제신문과 한경부동산연구소가 개최하는 국내 유일 국제부동산엑스포다. 5회째인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10여개국 부동산업계와 지자체, 공기업, 건자재 인테리어 등 부동산 관련 업계가 참가해 판매와 투자유치 활동 등을 진행한다. 서울 코엑스 D홀에서 9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린다.

박람회 방문은 홈페이지의 ‘방문객 사전 등록’(https://forms.gle/fNuEyUQUu7n5rwcJ7)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전등록하면 입장료(1만원)이 면제된다. 집코너노미 부동산 콘서트 무료 참석 혜택도 제공된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