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은 주말인 31일∼9월 1일 유명 브랜드 생활용품과 골프의류 등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다양한 가을 상품과 모피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도 마련한다.

◇ 롯데백화점 = 소공동 본점에서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추석맞이 리빙페어' 행사를 연다.

실리트, WMF 등 39개 주방·생활용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휘슬러 균일가전'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잠실점은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리빙 박싱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에이스, 시몬스, 르크루제 등 42개 리빙·가구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하며, 행사 브랜드 상품 구매시 금액대 별로 7.5%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에이스 침대(1439-LQ-HT-B)는 309만2천원에, 르크루제의 '시그니처 원형 냄비'는 19만800원에 판매한다.

◇ 현대백화점 = 목동점에서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5층 행사장에서 '던롭 골프 특가전'을 열어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60% 할인 판매한다.

판교점에서는 같은 기간 10층 토파즈홀에서 '2019 프리미엄 모피 대전'을 연다.

진도모피, 근화모피, 성진모피 등 10여개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해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싸게 판다.

중동점은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핸드백&잡화 대전'을 진행한다.

닥스·루이까또즈·샘소나이트·빈폴 등 20여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 신세계백화점 = 강남점에서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스포츠&진·스트리트 가을 상품전' 행사를 열어 다양한 브랜드의 간절기 상품을 30∼50% 저렴하게 판다.

이 행사에서는 노스페이스화이트라벨, 스케쳐스, 푸마, 질스튜어트스포츠, 오클리, 게스, 리바이스, 디키즈 등 인기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노스페이스화이트라벨 플리스 재킷(13만8천원), 푸마 레깅스(4만8천300원), 리바이스 맨투맨 티셔츠(3만5천원), 게스 블루종 점퍼(9만9천원) 등이 대표 상품이다.

명동 본점에서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간절기 쇼핑을 나선 여성 고객을 위해 '여성복 사계절 초대전' 행사를 한다.

참여 브랜드로는 CC콜렉트, 올리브데올리브, 지컷, 에고이스트 등의 인기 브랜드 이월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주말 백화점, 생활용품·골프의류 최대 60% 할인 판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