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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가을 맞아 산으로·꽃밭으로…축제장도 나들이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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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해수욕장 폐장일 관광객 발길…함안 해바라기·광양 전어 축제 인기
    대구과학축전·충북 독서대전 등에 인파…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도 눈길
    초가을 맞아 산으로·꽃밭으로…축제장도 나들이객 북적
    8월 마지막 주말인 31일 늦더위가 한풀 꺾인 가운데 전국 유원지와 축제장은 초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로 북적거렸다.

    이날 오후 6시 폐장을 앞둔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에는 가는 여름을 아쉬워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연인·가족·친구 단위 방문객들은 파라솔 아래 선베드에 누워 바닷바람을 맞거나 모래찜질을 하는 등 여유를 즐겼다.

    강원 춘천 의암호 나들길에서는 상쾌한 강바람을 맞으며 잔잔한 호수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탐방객 발길이 오전부터 이어졌다.

    강릉 강동면 정동진과 심곡항을 연결하는 정동 심곡 바다부채길에도 많은 나들이객이 찾아 시원한 파도 소리를 만끽했다.

    도전형 기부 챌린지인 2019 옥스팜 트레일워커가 열린 속초 미시령 힐링가도 일대는 힘찬 발걸음을 옮기는 참가자들의 형형색색 트레킹복으로 물들었다.

    초가을 맞아 산으로·꽃밭으로…축제장도 나들이객 북적
    대관령 옛 영동고속도로 구간은 대관령국제힐클라임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힘찬 레이스가 상쾌한 산바람을 갈랐다.

    오전까지 제주 한라산국립공원을 찾은 등반객들도 3천명에 달했다.

    경남 합천 일대 가야산 자락에는 탐방객들이 초가을 정취 속에 '가야물봉선' 등 활짝 핀 야생화를 감상했다.

    도심 속 거리 공연 등 문화예술 행사를 즐기며 성큼 다가온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는 관람객들도 많았다.

    근대 문화유산이 가득한 목포 원도심에서는 '세계 마당 페스티벌'이 열려 마당극, 인형극, 마임, 전통 음악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관람객들은 해외 초청팀을 포함한 공연단의 열정이 가득한 원도심 거리를 거닐며 흥겨운 주말을 보냈다.

    토요일마다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일원을 달구는 '광주 프린지페스티벌'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초가을 맞아 산으로·꽃밭으로…축제장도 나들이객 북적
    가을색을 물씬 풍기는 전국의 각양각색 축제도 인기를 끌었다.

    이날 경남 함안에서는 '강주 해바라기 축제'가 개막했다.

    4만8천㎡ 드넓은 밭에 펼쳐진 100만 송이에 가까운 노란 해바라기를 배경으로 관광객들은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북 구미 지산샛강생태공원 일원에서는 '지산샛강 생태문화축제'가 열려 나들이객들이 지산샛강 생태습지, 연꽃 군락지 등 생태 보존지역을 둘러보고 송어 잡기 등 체험 행사와 공연을 즐겼다.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 공영주차장 일원에서는 '갓바위 소원 성취 축제'가 열려 방문객들이 소원 풍등 날리기, 합격 기원 찹쌀떡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에 참여하거나 남사당놀이패 공연 등을 관람했다.

    초가을 맞아 산으로·꽃밭으로…축제장도 나들이객 북적
    이날 저녁 공식 개막을 앞둔 전북 '무주반딧불축제'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려 생태탐험, 섶다리 시연·무주농악보존회 공연, 반딧불 마술체험 등 사전 행사를 즐겼다.

    대구 엑스코에서는 '대구과학축전'이 열려 다양한 주제의 전시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3차원(3D) 프린팅 등 미래과학기술을 체험했다.

    전날인 30일 충북 청주예술의전당 광장에서 개막한 독서대전에는 자녀들의 손을 잡고 나온 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곳에서는 전국 100여개 출판사가 준비한 도서 전시·판매, 작가·편집자와 대화, 체험 프로그램 등이 펼쳐졌다.

    초가을 맞아 산으로·꽃밭으로…축제장도 나들이객 북적
    포도축제가 열린 영동군에서는 참가자들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포도를 밟으며 춤을 추는 '포도밟기'와 '포도따기' 체험 등을 하며 휴일을 만끽했다.

    섬진강 물길이 남해와 만나는 전남 광양시 진월면 망덕포구에서는 제철을 맞은 전어 축제가 열렸다.

    방문객들은 전어 요리 시식, 전어 잡기 등 체험 행사와 공연, 가요제 등을 즐기며 추억을 남겼다.

    개막 이틀째를 맞은 세계 유일의 국제 무예종합대회인 '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도 관심을 끌었다.

    대회에서는 106개국 3천11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태권도, 주짓수, 무에타이 등 20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배연호 변우열 한무선 손상원 박지호 차근호 임채두 이영주 손현규 김선경 기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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