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쌍둥이 특집으로 꾸며져 백현숙·백현미 자매, 가수 윙크, 나탈리아·타티아나 자매, 이정민 아나운서 동생 이성수·이혁수 형제가 출연했다.
이날 이성수, 이혁수 형제는 이정민 아나운서와 닮은 시원한 입매로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은 화사하게 밝게 웃는 모습이 똑같아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5분 차로 태어난 쌍둥이인 이성수, 이혁수 형제는 "이정민 아나운서의 실체를 폭로하러 나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정민 아나운서는 "쌍둥이 동생들과 한 살 차이다. 18개월 밖에 차가 안 나서 세 쌍둥이처럼 컸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재원 아나운서는 "동생분들이 너무 동안이다. 이정민 아나운서가 엄마 같아 보인다"라며 이정민 아나운서를 놀려 웃음을 안겼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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