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은 외국인 관광객 전용 '디스커버 서울패스' 제휴 시설에 롯데월드, 이랜드 크루즈 등 40여곳을 추가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로운 제휴시설은 10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로써 서울패스 이용객은 기존 63개 시설을 포함해 100여개 관광시설에서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관광재단은 지방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힌 '지방상생형 패스'와 내국인 전용 '서울관광시민패스'도 올해 안에 발행할 예정이다.

'디스커버 서울패스' 무료·할인 관광시설 40여곳 추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