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제부동산박람회 REK 2019 핫 이슈] '청라 안다미로' 주거형 오피스텔 박람회에서 사전예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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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산업개발,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 분양 이전 첫 공개
5일부터 3일간 박람회장서 ‘143실 선착순 사전예약’ 주목
수변 경관 조망권에 분양가 3.3.㎡당 780만원 ‘장점’ 강조
5일부터 3일간 박람회장서 ‘143실 선착순 사전예약’ 주목
수변 경관 조망권에 분양가 3.3.㎡당 780만원 ‘장점’ 강조
청라신도시에 공급될 주거형 오피스텔 ‘청라 안다미로’가 올해 한경국제부동산박람회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REK:Realty Expo Korea)’ 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대규 청라산업개발 대표는 1일 “인청 청라신도시 국제업무지역 중심부의 수변지역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청라 안다미로’를 5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D홀에서 열리는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 2019’에 본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내달 공식 분양에 앞서 국내외 투자자들이 몰리는 ‘REK 2019’에서 사전 홍보를 실시하고, 현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청약 의향서’도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793-8번지 일대 청라국제도시 중심부에 지어지는 ‘청라 안다미로’는 전체 143실 규모다. 대지 1750㎡에 연면적 1만7964㎡, 지하 4층~지상 14층으로 건설된다. 주차공간도 169대가 확보돼 넉넉한 편이다.
입지여건과 거주환경도 양호한 편이다. 도심 수변지역이어서 거주환경이 쾌적한데다 주변 교통시설도 잘 갖춰졌다. 분양가도 주변지역 오피스텔과 주거단지에 비해 낮게 책정돼 투자가치가 높다는 게 시행사측의 입장이다.
교통여건의 경우 수도권 연계 교통의 경우 공항철도, 공항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BTR(간선급행버스), 7호선 연장선 등이 갖춰져 있어서 서울·수도권 연계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신설될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김포구간을 이용하면 청라IC에 5분이면 닿는다. 최근에는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청라간 연결도로 직선화작업이 끝나고 지하화 방안이 확정되면서 서울 접근성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외에 친환경 버스(전기로 운행되는 버스)와 지하철 혼합형 교통수단인 GRT(유도고속차량), 청라-서울 강서간 BRT(간선급행버스)노선 등이 운영돼 사실상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배후에 다양한 교육시설과 오피스시설, 상업시설 등이 몰려있어서 임대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라 안다미로’ 주변에는 하나금융타운, 신세계 복합쇼핑몰, 달튼 외국인학교, 베어즈베스트골프장 등 유동인구 밀집시설들이 많이 들어서있다. 로봇산업 진흥시설이 대거 입주한 로봇랜드를 비롯해 도시첨단산업단지(IHP), 한국GM R&D센터 등 산업시설도 들어서있다. 생활편의시설도 넉넉하다. 단지 주변에는 순환산책로, 대형 음악분수인 ‘물속광장’, 바닥분수 음악시설과 높이 453m 규모의 시티타워 등이 갖춰진 ‘중앙호수공원’도 멀지않다.
청라신도시 도심권에서는 그동안 원룸형 오피스텔이 단기간 집중 공급됐지만, 신혼부부 등 젊은 층과 4인 가족이 거주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은 공급이 적어서 ‘직주근접형 주택’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시행사는 이런 점을 감안해 청라 안다미로를 주거형 오피스텔로 기획했다고 강조했다.
오피스텔 브랜드 이름을 짓는데도 각별한 신경을 썼다. ‘안다미로’ 는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국적불명의 주거 브랜드로 우리말이 혼탁해지고 있다는 수요자들의 우려를 고려해서 우리말 명칭을 고려했다.
시공을 맡은 더 미르 건설의 염경수 대표는 "하남 미사 택지지구, 다산 신도시 택지지구 등에서 오피스텔을 성공적으로 완공한 기술력을 토대로 이번 '청라 안다미로'도 명품 건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영신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yspark@hankyung.com
이대규 청라산업개발 대표는 1일 “인청 청라신도시 국제업무지역 중심부의 수변지역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청라 안다미로’를 5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D홀에서 열리는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 2019’에 본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내달 공식 분양에 앞서 국내외 투자자들이 몰리는 ‘REK 2019’에서 사전 홍보를 실시하고, 현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청약 의향서’도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793-8번지 일대 청라국제도시 중심부에 지어지는 ‘청라 안다미로’는 전체 143실 규모다. 대지 1750㎡에 연면적 1만7964㎡, 지하 4층~지상 14층으로 건설된다. 주차공간도 169대가 확보돼 넉넉한 편이다.
입지여건과 거주환경도 양호한 편이다. 도심 수변지역이어서 거주환경이 쾌적한데다 주변 교통시설도 잘 갖춰졌다. 분양가도 주변지역 오피스텔과 주거단지에 비해 낮게 책정돼 투자가치가 높다는 게 시행사측의 입장이다.
교통여건의 경우 수도권 연계 교통의 경우 공항철도, 공항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BTR(간선급행버스), 7호선 연장선 등이 갖춰져 있어서 서울·수도권 연계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신설될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김포구간을 이용하면 청라IC에 5분이면 닿는다. 최근에는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청라간 연결도로 직선화작업이 끝나고 지하화 방안이 확정되면서 서울 접근성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외에 친환경 버스(전기로 운행되는 버스)와 지하철 혼합형 교통수단인 GRT(유도고속차량), 청라-서울 강서간 BRT(간선급행버스)노선 등이 운영돼 사실상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배후에 다양한 교육시설과 오피스시설, 상업시설 등이 몰려있어서 임대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라 안다미로’ 주변에는 하나금융타운, 신세계 복합쇼핑몰, 달튼 외국인학교, 베어즈베스트골프장 등 유동인구 밀집시설들이 많이 들어서있다. 로봇산업 진흥시설이 대거 입주한 로봇랜드를 비롯해 도시첨단산업단지(IHP), 한국GM R&D센터 등 산업시설도 들어서있다. 생활편의시설도 넉넉하다. 단지 주변에는 순환산책로, 대형 음악분수인 ‘물속광장’, 바닥분수 음악시설과 높이 453m 규모의 시티타워 등이 갖춰진 ‘중앙호수공원’도 멀지않다.
청라신도시 도심권에서는 그동안 원룸형 오피스텔이 단기간 집중 공급됐지만, 신혼부부 등 젊은 층과 4인 가족이 거주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은 공급이 적어서 ‘직주근접형 주택’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시행사는 이런 점을 감안해 청라 안다미로를 주거형 오피스텔로 기획했다고 강조했다.
오피스텔 브랜드 이름을 짓는데도 각별한 신경을 썼다. ‘안다미로’ 는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국적불명의 주거 브랜드로 우리말이 혼탁해지고 있다는 수요자들의 우려를 고려해서 우리말 명칭을 고려했다.
시공을 맡은 더 미르 건설의 염경수 대표는 "하남 미사 택지지구, 다산 신도시 택지지구 등에서 오피스텔을 성공적으로 완공한 기술력을 토대로 이번 '청라 안다미로'도 명품 건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영신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