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국내 판매 1위 활성비타민 영양제 아로나민의 새로운 라인업 ‘케어 시리즈’를 2일 선보였다.

아로나민 케어 시리즈는 만성질환 등 특정 상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위주로 성분을 설계한 맞춤 영양제다. 케어 에이치티, 케어 디엠, 케어 리피, 케어 콤플렉스 등 4종으로 구성돼 있다. 푸르설티아민(활성비타민B1)을 비롯한 비타민B군, 항산화 성분인 코엔자임큐텐과 비타민C 및 비타민E, 필수 미네랄인 마그네슘, 아연, 철, 칼륨, 칼슘 등이 각 제품의 콘셉트에 따라 배분돼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다양한 상태에 따른 맞춤형 처방을 연구해 환자들의 건강을 돕고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