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림청, 가을장마·태풍 대비 산사태 우려 지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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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은 가을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에 대비해 산사태 발생 위험 지역을 긴급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강원지역은 가을장마로 불리는 정체 전선의 영향으로 3∼5일 영서 지역에 100∼200㎜, 영동지역에 50∼100㎜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6∼7일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비 피해가 우려된다.
이와 관련해 동부산림청은 산사태 위험지역과 대규모 산지 전용지역을 점검하고, 피해가 예상되는 곳에는 수방 자재를 비치하기로 했다.
지난 4월 대형 산불이 발생한 동해안 피해지역은 산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특별 관리할 방침이다.
동부산림청은 "며칠간 지속하는 비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강원지역은 가을장마로 불리는 정체 전선의 영향으로 3∼5일 영서 지역에 100∼200㎜, 영동지역에 50∼100㎜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6∼7일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비 피해가 우려된다.
이와 관련해 동부산림청은 산사태 위험지역과 대규모 산지 전용지역을 점검하고, 피해가 예상되는 곳에는 수방 자재를 비치하기로 했다.
지난 4월 대형 산불이 발생한 동해안 피해지역은 산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특별 관리할 방침이다.
동부산림청은 "며칠간 지속하는 비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