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5개 공공기관의 감사위원들은 2일 오후 인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지역 5개 공공기관 상임감사위원 청렴 워크숍'에 참가해 청렴문화 확산과 공공기관 청렴도 제고에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사진 왼쪽부터 유성찬 한국환경공단 감사위원, 강신원 인천도시공사 감사위원, 김길성 인천국제공항공사 감사위원, 방화섭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감사위원, 이상원 인천교통공사 감사위원. 인천공항공사 제공
인천지역 5개 공공기관의 감사위원들은 2일 오후 인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지역 5개 공공기관 상임감사위원 청렴 워크숍'에 참가해 청렴문화 확산과 공공기관 청렴도 제고에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사진 왼쪽부터 유성찬 한국환경공단 감사위원, 강신원 인천도시공사 감사위원, 김길성 인천국제공항공사 감사위원, 방화섭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감사위원, 이상원 인천교통공사 감사위원. 인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지역 사회에서 청렴문화 확산과 공공기관 청렴도 제고를 위해 인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 5개 공공기관의 상임감사위원이 참여하는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청렴워크숍에는 인천공항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교통공사, 인천도시공사, 한국환경공단의 상임감사위원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직원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활동 등 겸업관리에 대한 선제적 기준 마련, 능동적 청렴활동을 위한 청렴예보제 시행, 부조리 익명신고 처리지침 등 기관별 반부패·청렴 분야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우수사례를 다른 기관으로 확산시키기로 했다.

김길성 인천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인천공항공사 창립 이후 처음으로 인천지역 5개 공공기관 상임감사위원이 참석하는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