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방위상 "5~8월 北 발사체 3발…신형 미사일 가능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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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은 3일 북한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발사한 발사체 3발에 대해 "신형 마시일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와야 방위상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2종은 신형으로 추정되고, 나머지 1종은 신형일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신형 미사일로 언급되는 발사체는 가장 최근인 지난달 24일 2차례 발사된 미사일이다.
그는 북한이 초대형 방사포라고 언급한 두 미사일의 경우 비행거리가 각각 350km, 400km로 고도는 약 100km에 달한다면서 통상의 탄도미사일과 달랐다고 전했다.
또 8월 10일과 16일에 발사된 미사일에 대해서도 "신형일 가능성이 있어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했다. 해당 미사일은 명중률이 높은 미국 전술지대지미사일(ATACMS)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북한이 5월부터 9차례에 걸쳐 단거리 탄도 미사일 등을 발사하면서 미사일 능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7월 31일과 8월 2일 발사된 나머지 미사일에 대해서는 분석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와야 방위상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2종은 신형으로 추정되고, 나머지 1종은 신형일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신형 미사일로 언급되는 발사체는 가장 최근인 지난달 24일 2차례 발사된 미사일이다.
그는 북한이 초대형 방사포라고 언급한 두 미사일의 경우 비행거리가 각각 350km, 400km로 고도는 약 100km에 달한다면서 통상의 탄도미사일과 달랐다고 전했다.
또 8월 10일과 16일에 발사된 미사일에 대해서도 "신형일 가능성이 있어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했다. 해당 미사일은 명중률이 높은 미국 전술지대지미사일(ATACMS)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북한이 5월부터 9차례에 걸쳐 단거리 탄도 미사일 등을 발사하면서 미사일 능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7월 31일과 8월 2일 발사된 나머지 미사일에 대해서는 분석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