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섬포도 출하 시작…"껍질째 먹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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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은 이달부터 '강화섬포도' 출하
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강화도에서는 농가 286호가 115ha 규모로 포도를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달 25일부터 수확이 본격화됐다.
충분한 햇빛과 해풍을 맞고 자란 강화섬포도는 충분히 익은 최고 품질일 때 수확해 껍질째 먹어도 식감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에는 포도가 한창 무르익을 시기인 8월 초부터 열대야가 많지 않았고, 수확기 밤낮의 일교차가 10도를 웃돌아 포도의 맛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기상 조건이었다.
올해 수확된 강화섬포도는 색이 진하고 당도도 17∼18브릭스 수준으로 달다.
강화군은 강화섬포도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전문교육과 무인방제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포도 출하 시기를 맞아 이달 21일부터 22일까지 강화도 초지교통광장에서 제1회 강화섬포도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강화도에서는 농가 286호가 115ha 규모로 포도를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달 25일부터 수확이 본격화됐다.
충분한 햇빛과 해풍을 맞고 자란 강화섬포도는 충분히 익은 최고 품질일 때 수확해 껍질째 먹어도 식감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에는 포도가 한창 무르익을 시기인 8월 초부터 열대야가 많지 않았고, 수확기 밤낮의 일교차가 10도를 웃돌아 포도의 맛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기상 조건이었다.
올해 수확된 강화섬포도는 색이 진하고 당도도 17∼18브릭스 수준으로 달다.
강화군은 강화섬포도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전문교육과 무인방제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포도 출하 시기를 맞아 이달 21일부터 22일까지 강화도 초지교통광장에서 제1회 강화섬포도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