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일산테크노밸리 현장에 '청청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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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가 고양일산테크노밸리와 방송영상밸리 추진 현장에 청청사(請聽社, 청할 청, 들을 청)를 운영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이는 일산테크노밸리와 방송영상밸리의 적기추진과 성공적 조성을 위한 현장사장실이다.
청청사는 매주 1회씩 현장근무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기업유치와 임대주택 전략, 중앙부처 협의 등 현안을 사장이 직접 챙겨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
먼저 공사는 일산을 직주근접형 도시로 만들어 경기 서북부 균형발전의 대표 거점지역으로 자리 잡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헌욱 사장은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우수한 입지를 갖춘 일산에 판교이상의 자족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책상머리가 아닌 현장을 통해 경기 서북부의 균형발전까지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공사에서 현장사장실을 운영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고양사업단에 청청사를 시범운영한 후 3기신도시 주도적 참여가 결정되면 사업현장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청청사는 매주 1회씩 현장근무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기업유치와 임대주택 전략, 중앙부처 협의 등 현안을 사장이 직접 챙겨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
먼저 공사는 일산을 직주근접형 도시로 만들어 경기 서북부 균형발전의 대표 거점지역으로 자리 잡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헌욱 사장은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우수한 입지를 갖춘 일산에 판교이상의 자족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책상머리가 아닌 현장을 통해 경기 서북부의 균형발전까지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공사에서 현장사장실을 운영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고양사업단에 청청사를 시범운영한 후 3기신도시 주도적 참여가 결정되면 사업현장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