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임단협 악수'…8년 만에 무분규 타결 입력2019.09.03 17:40 수정2019.09.04 01:47 지면A1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현대자동차 노사가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3일 타결했다. 노사는 2011년 이후 8년 만에 무분규로 교섭을 마무리지었다. 노사 합의안엔 기본급 4만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급 150%+300만원,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지급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하언태 현대차 부사장(오른쪽)과 하부영 노조위원장이 이날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에서 열린 임단협 조인식에서 악수하고 있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삼성·현대차, 협력사에 물품 대금 1.4조씩 조기 지급 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각각 1조4000억원 규모의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3일 발표했다. 삼성 계열사 가운데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S... 2 이총리 "현대차 노사 결단 감사…노사 협력으로 난관 이겨낼 것" "기아차·현대重 등도 경제여건 엄중함 생각해 현명한 결정해달라" 이낙연 국무총리는 3일 "현대차 노사는 내외 경제여건의 변화와 자동차 산업의 어려움을 고려해 분규 없는 임단협 타결과 소재·부... 3 현대차그룹, 추석 맞아 협력사에 납품대금 조기 지급 현대자동차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온누리 상품권 구매를 통해 상생활동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4181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