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도리안의 ‘공습’에 3일(현지시간) 카리브해 섬나라 바하마의 아바코섬이 초토화됐다. 도리안은 지난 1일 최고등급인 5등급의 위력을 지닌 채 바하마에 상륙했다. 최고 풍속이 시속 297㎞에 달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