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브렉시트’ 급제동…존슨 英총리 “하원 해산” 입력2019.09.04 17:55 수정2019.10.04 00:30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영국 하원이 3일(현지시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관련 결정 권한을 총리에서 하원으로 바꾸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때문에 4일 표결이 예정된 브렉시트 3개월 연기 법안이 통과될 것이라는 관측이 높아지고 있다. 10월 말 브렉시트 강행을 주장해 온 보리스 존슨 총리가 이날 하원을 해산하고 조기 총선을 치르겠다고 발언하고 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EU, '노딜 브렉시트' 대비안 발표…1조400억원 긴급자금도 계획 "모든 회원국 기업·시민 대비하라" 당부…충격 완화 방안 제안 유럽연합(EU)의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4일(현지시간) 영국이 아무런 합의 없이 EU를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트... 2 英 존슨-코빈, 첫 총리 질의응답서 브렉시트 놓고 충돌 코빈 "총리 취임 6주 동안 브렉시트 협상 변화 없어" 비판 존슨 "실질적인 진전 이루고 있어…노동당, 조기 총선 응해야" 촉구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4일(현지시간) 취임 이후 처음으로 참석한 하원 ... 3 英 브렉시트 대혼란…의회, 존슨 총리의 '노딜 강행'에 급제동 영국이 다음달 31일로 예정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앞두고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혼란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영국 하원이 브렉시트 시한을 내년 1월 말까지 3개월 연기하는 법안을 표결에 부치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