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벤투호 붙박이' 김민재 "이제 막내 아냐…책임감 느낀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벤투호 붙박이' 김민재 "이제 막내 아냐…책임감 느낀다"
    "처음 대표팀에 왔을 때는 마냥 어려서 부담이 없었는데 이제 책임감을 느껴요.

    "
    '태극마크 2년 차'에 축구 대표팀 '붙박이 수비수'로 자리매김한 김민재(23·베이징 궈안)가 조지아전을 앞두고 부담감 대신 경기를 즐기겠다는 당찬 각오를 다졌다.

    김민재는 4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대표팀 숙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부담감을 내려놓고 즐기면 좋은 성적이 따라올 것"이라며 "경기를 즐기고 싶다"고 강조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한국시간 5일 오후 10시 30분 이스탄불의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4위인 조지아와 평가전을 펼친다.

    벤투호의 중앙 수비수인 김민재 역시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김민재는 21살 때인 2017년 8월 31일 이란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을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대표팀의 황희찬(잘츠부르크)과 함께 최고 막내급이었던 김민재는 태극마크를 달고 급성장하면서 2년 만에 대표팀의 핵심 수비 자원으로 성장했다.

    김민재는 지난해 5월 정강이뼈 골절의 불운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 무대를 밟지 못했다.

    대신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월드컵의 불운을 떨쳐냈다.

    이제 김민재는 자신의 첫 월드컵 무대가 될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앞두고 대표팀의 막내에서 탈피해 책임감 있는 선배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벤투호 붙박이' 김민재 "이제 막내 아냐…책임감 느낀다"
    김민재는 "조지아 평가전은 카타르 월드컵 예선전을 준비하는 마지막 경기인 만큼 좋은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라며 "대표팀 선수들 모두 이번 경기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벤투호의 강점에 대해 "지난 1년 동안 대표팀의 성적이 좋아졌다.

    무엇보다 선수들이 소집될 때마다 벤투 감독이 요구하는 것은 있지만 기본적인 틀은 변하지 않는다"라며 "그래서 소집될 때마다 헷갈리는 부분이 적다.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지아전 전략에 대해선 "기본적으로 감독이 원하는 스타일은 모든 경기가 비슷하다.

    다만 상대에 따른 경기 콘셉트는 살짝 바뀐다"라며 "이번 경기에서는 전방 압박에 대해 말씀하셨다.

    선수들 모두 잘 인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민재는 "처음 대표팀에 들어왔을 때는 마냥 어리기만 했다.

    그래서 부담도 없었다"라며 "시간이 지나면서 후배들도 들어왔고, 이제 더는 막내가 아니다.

    그래서 책임감을 더 느낀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부담감도 있지만 경기를 즐기는 것도 중요하다.

    부담감을 내려놓고 즐기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삼성家 사위' 김재열, IOC 집행위원 당선 [2026 밀라노올림픽]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에 당선됐다. 김 사장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 겸 IOC 위원을 맡아왔다. IOC 집행위원은 올림픽 개최지 선정 등 IOC 주요 의제를 결정한다. 스포츠 외교 무대에서 한국의 존재감이 커질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김 사장은 4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열린 제145차 IOC 총회 집행위원 선거에서 유효표 100표 중 찬성 84표, 반대 10표, 기권 6표를 받아 IOC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한국인이 IOC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는 것은 고(故)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에 이어 두 번째다. IOC 집행위원회는 올림픽 개최지 선정 절차를 관리하고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최고 의사 결정기구다. 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현재 4명), 위원 10명으로 구성돼 있다.집행위원은 최대 115명에 이르는 IOC 평위원에 비해 영향력이 훨씬 더 크다는 평가다. 집행위원은 IOC 총회 투표에서 과반 득표해야 당선되며 임기는 4년이다. 2회까지 연임할 수 있으며 연임을 마치고 2년이 지나면 다시 선출될 수 있다.김 사장은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의 남편으로 고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회장의 사위다. 2010년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으로 체육계에 입문했다.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지냈고, 2022년 ISU 130년 역사에서 비(非)유럽인으로는 처음으로 수장에 올랐다. 2023년 한국인으로는 역대 12번째 IOC 위원으로 선출돼 이 선대회장 이후 삼성가(家) IOC 위원 대를 이었다. 이 선대회장은 1996~2008년, 2010~2017년 IOC 위원을 지냈다.김 사장은 이기흥 전 대한체육회장이 지난해 물러난 이후 한국인으로는 유일하

    2. 2

      한국, 金 3개·종합 14위 예상…최가온·김길리 우승 전망 [2026 밀라노올림픽]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금메달 3개를 획득해 메달 순위 14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동계 스포츠 강국 캐나다의 스포츠 정보 분석 업체 쇼어뷰 스포츠 애널리틱스(SSA)가 4일 연합뉴스에 제공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국가별 메달 획득 전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메달 순위(금메달 수 기준) 14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한국은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는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를 따내 메달 순위 14위에 올랐다. 2018년 평창 대회 때는 7위(금 5, 은 8, 동 4)를 기록했다. 한국의 역대 동계올림픽 최고 성적은 2010년 밴쿠버 대회 5위(금 6, 은 6, 동 2)다.SSA의 전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스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최가온과 빙상 쇼트트랙 여자 1,500m 김길리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우승할 가능성이 크다. 은메달은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와 여자 1500m 최민정, 동메달은 쇼트트랙 여자 1000m 최민정, 2000m 혼성 계주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됐다.아울러 노르웨이(금 14개), 미국(금 13개), 독일(금 12개) 순으로 메달 순위 상위권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개최국 이탈리아는 금메달 7개로 7위에 오른다고 전망했다. 아시아 국가로는 일본이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로 11위, 중국은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로 12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은 7일(한국시간) 개막해 22일까지 ‘지구촌 스포츠 축제’를 이어간다.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3. 3

      동계올림픽, 이번엔 JTBC만 중계…편성표 미리보니 [2026 밀라노올림픽]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회를 앞두고 JTBC가 주요 경기를 생생하게 전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4일 JTBC는 "개회식은 물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출전하는 주요 경기를 생생하게 안방에 전달하며 올림픽의 감동을 시청자들과 함께할 예정"이라며 시청을 당부했다. JTBC는 이번 대회의 국내 중계권을 보유한 유일한 방송사다.JTBC의 첫 중계 종목은 김선영, 선영석이 출전하는 컬링 혼성 경기 '믹스 더블'이다. 2월 5일 새벽 2시 50분 스웨덴과의 예선을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5시 50분 이탈리아, 다음 날 새벽 2시 50분 스위스 등 2월 9일까지 예선 전 경기를 중계한다. 결승전은 2월 11일 새벽 2시 5분에 열린다.팀 '5G'가 출전하는 컬링 여자 단체전 예선은 2월 13일 새벽 2시 50분부터 개최국 이탈리아와의 경기가 시작되며,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의 예선전은 2월 15일 밤 9시 50분부터 생중계된다. 결승전은 이번 올림픽 가장 마지막 날인 2월 22일 저녁 7시 5분에 열린다.대한민국 동계올림픽 역사상 가장 많은 금메달을 획득한 쇼트트랙 종목(33개 중 26개)은 2월 10일 저녁 6시부터 금빛 레이스를 시작한다. 최민정, 김길리, 노도희가 출격하는 여자 500m 예선, 임종언, 황대헌, 신동민이 출전하는 남자 1000m 예선과 임종언, 황대헌, 최민정, 김길리가 출전하는 혼성 계주는 준준결승부터 결승전까지 진행된다. 여자 500m 결승과 남자 1000m 결승은 2월 13일 새벽 4시 15분에 펼쳐진다.특히 2018 평창, 2022 베이징에 이어 3회 연속 1500m 종목에서 금메달에 도전하는 최민정의 질주는 2월 21일 새벽 3시 진행되며, 20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하는 남자 5000m 계주 결승전도 같은 시간 연속으로 방송된다.스피드 스케이팅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