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株, 주가 견인 열쇠는 '배당수익률'…기업·우리 관심 높여야"-K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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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4일 은행주에 대해 "올해 평균 배당수익률은 5.5%. 기말 배당기준 5.2%"라며 "업황 부진 속 우수한 실적과 압도적 배당수익률에도 추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주가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3분기 시중금리 낙폭 확대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김한이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7~8월 시중금리 낙폭이 확대되면서 핵심이익 증감폭에 불확실성 상존하고 있다. 3분기 실적 전망이 구체화되는 9월 하순에서 10월 초 배당수익률이 본격적으로 부각될 것"이라 전망했다.
그러면서 "경기 불확실성으로 투자심리가 부진한 상황에서 주가 견인에는 이익창출력 보다는 배당수익률이 보다 직관적"이라며 "기업은행(6.3%)과 우리금융(5.5%)에 대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김한이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7~8월 시중금리 낙폭이 확대되면서 핵심이익 증감폭에 불확실성 상존하고 있다. 3분기 실적 전망이 구체화되는 9월 하순에서 10월 초 배당수익률이 본격적으로 부각될 것"이라 전망했다.
그러면서 "경기 불확실성으로 투자심리가 부진한 상황에서 주가 견인에는 이익창출력 보다는 배당수익률이 보다 직관적"이라며 "기업은행(6.3%)과 우리금융(5.5%)에 대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