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음 2종 세트’(12만원)에는 피부 보습을 위한 젤타입 스킨인 자음수와 유연한 피부로 가꿔주는 로션 자음유액 본품이 들어 있다. 윤조에센스, 윤조마스크, 자음생크림 등 기초 견본 5종이 포함돼 있어 설화수의 기본 라인을 체험해볼 수 있다.
‘자음생 2종 세트’(17만원)는 설화수의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라인 기획 세트로 안티에이징 스킨&로션인 자음생수와 자음생유액 본품으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인삼의 수분과 영양을 응축시킨 증삼수를 담아 탄탄한 피부 바탕을 만들어주는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제품이다. 자음생에센스 자음생아이크림 자음생크림 견본 3종이 포함돼 있다.
‘진설 2종 세트’(26만5000원)는 설화수의 프리미엄 한방 안티에이징 라인 세트다. 스킨·로션인 진설수 진설유액은 적송에 극미량으로 존재하는 피부노화 케어 성분을 함유해 피부에 힘을 키워주는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다.
‘자음생 럭셔리 안티에이징 세트’(45만원)는 추석선물 4종 중 가장 비싼 제품이다. 설화수 대표 안티에이징 제품인 자음생에센스와 자음생크림이 동봉돼 있다. 함께 구성된 윤조에센스, 자음생수, 자음생유액 등 다양한 견본도 포함돼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또 다른 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의 앰풀 제품 명작수와 자음보액도 이번 선물세트 구성에 처음으로 포함됐다. 명작수(26만원대)는 인삼의 붉은 열매(진생베리)를 부원료로 한 홍삼 앰풀이다. 면역력 증진, 피로 해소 및 혈액 흐름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 기호에 따라 냉·온수에 타서 차로 즐겨도 좋다. 20g짜리 앰풀 60개로 구성돼 있다.
자음보액(30만원대)은 회화나무열매추출물과 아모레퍼시픽만의 기술로 만든 홍삼 추출물을 주원료로 함유해 갱년기 및 중년 여성의 생기 및 활력 개선, 면역력 증진 및 항산화에 도움을 준다. 휴대와 섭취가 간편해 갱년기 여성의 신체 리듬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25g짜리 앰풀 60개로 구성돼 있다.
설화수의 추석 선물세트는 선물을 받는 사람이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포장 디자인부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한국의 전통 문양인 자연산수문을 패키지 디자인에 담았다. 자연산수문은 장수를 상징하는 바위, 위엄과 신비함을 상징하는 구름, 생명의 근원을 의미하는 산 등 자연의 풍경을 담은 한국의 문양이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