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신임 최고위원에 김종배·김종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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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직 최고위원 1명→4명 확대' 당헌 개정안도 의결
민주평화당은 4일 국회에서 당무위원회의를 열어 신임 최고위원으로 김종배 전 의원과 김종구 영등포을 지역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기존 최고위원이었던 유성엽·최경환 의원이 지난달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 구성을 위해 탈당한 데 따른 것이다.
또한 평화당은 이날 차기 전당대회(내년 8월) 전까지 당 대표 지명직 최고위원을 1명에서 4명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당헌 개정안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정동영 대표는 지난 6월 자신이 임명한 박주현 최고위원 외에 3명의 최고위원을 추가로 임명할 수 있다.
평화당 관계자는 "인재 영입을 위해 다음 전당대회 전까지만 한시적으로 지명직 최고위원을 늘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평화당은 이날 전국당원대표자대회 부의장으로 양영두 당 평화통일위원장을 선출했다.
/연합뉴스
기존 최고위원이었던 유성엽·최경환 의원이 지난달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 구성을 위해 탈당한 데 따른 것이다.
또한 평화당은 이날 차기 전당대회(내년 8월) 전까지 당 대표 지명직 최고위원을 1명에서 4명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당헌 개정안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정동영 대표는 지난 6월 자신이 임명한 박주현 최고위원 외에 3명의 최고위원을 추가로 임명할 수 있다.
평화당 관계자는 "인재 영입을 위해 다음 전당대회 전까지만 한시적으로 지명직 최고위원을 늘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평화당은 이날 전국당원대표자대회 부의장으로 양영두 당 평화통일위원장을 선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