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셀, 흑자경영 시대 열었다"-상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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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은 5일 녹십자셀에 대해 항암면역세포치료제 매출로 영업이익이 의미있게 발생하는 기업으로 진화했다고 분석했다.
하태기 연구원은 "녹십자셀은 2018년 매출의 92.3%가 면역세포치료제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올해는 세포치료제 매출이 전년 대비 30.7% 증가한 358억원으로 추정돼 규모의 경제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순수 바이오의약품 매출로 영업이익까지 나오는 몇 안되는 바이오 기업이란 평가다.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LC'는 간암에 대해 상업화됐다. 교모세포종(뇌종양)과 췌장암에 대해서도 적응증 확대를 추진 중이다.
하 연구원은 "2019년 매출은 지난해보다 28.4% 늘어난 380억원, 영업이익은 20.8% 증가한 7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국내 바이오 시황이 회복되면 녹십자셀 주가도 회복의 길을 가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하태기 연구원은 "녹십자셀은 2018년 매출의 92.3%가 면역세포치료제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올해는 세포치료제 매출이 전년 대비 30.7% 증가한 358억원으로 추정돼 규모의 경제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순수 바이오의약품 매출로 영업이익까지 나오는 몇 안되는 바이오 기업이란 평가다.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LC'는 간암에 대해 상업화됐다. 교모세포종(뇌종양)과 췌장암에 대해서도 적응증 확대를 추진 중이다.
하 연구원은 "2019년 매출은 지난해보다 28.4% 늘어난 380억원, 영업이익은 20.8% 증가한 7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국내 바이오 시황이 회복되면 녹십자셀 주가도 회복의 길을 가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