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5일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2000선을 탈환했다.

이날 오전 9시 3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65포인트(0.58%) 오른 2000.10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날보다 5.09포인트(0.26%) 오른 1,993.62에서 출발해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0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57억원, 517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11포인트(0.81%) 오른 634.42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3.88포인트(0.62%) 오른 633.19에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34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9억원, 124억원을 순매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