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가격이 18여년 만에 하루 기준 최대 폭으로 올랐다. 원자재 투자자들이 추가 투자에 대해 고민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왔다.3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구리가 전날 톤당 1만4000달러를 넘어서는 상승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은 시장에서 투자할지 말지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런던금속거래소(LME)의 기준 구리 가격은 투기적 매수에 힘입어 11% 급등하며 톤당 1만4527.50달러라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상황이 추가 매수를 더욱 부추겼다. 2008년 11월 이후 LME 구리 가격의 최대 일일 상승 폭이다.일부 투자자들은 높은 재고 수준과 실물 수요 부진으로 고가격이 지속할 수 있지 않다는 경고 이후 가격 조정이 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예상이 빗나갔다.그러나 많은 펀드는 여전히 강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약세를 보이는 미 달러와 지정학적 긴장을 상쇄하기 위해 실물 자산을 찾고 있다.다만 사상 최고치로 치솟은 금과 달리, 구리는 산업 수요에 의존한다. 이러한 수요는 이미 높아진 가격 수준에서 위축되기 시작했다.일부 기관 투자자들 또한 포지션을 줄일 가능성이 있어, 시장은 더 얇아지고 변동성에 취약해질 수 있다.상품시장 애널리틱스의 매니징 디렉터인 댄 스미스는 “상황이 기하급수적으로 전개되면 많은 은행이 위험 감내 수준 때문에 시장에서 물러나기 시작한다”며 “변동성이 너무 커서 거래하기가 매우 가혹해진다”고 말했다.그는 또 “단기적으로 시장이 어디로 갈지를 상당히 불안하다”며 “수요 교란이 발생할 것이기 때문에, 이는 그다지 지속할 수 있지 않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최대 금속 소비국인 중국에서는, 이번 랠
이마트가 대형 할인행사 '2월 고래잇 페스타'를 진행하는 가운데, 주말을 맞아 더 큰 혜택들을 제공하는 '고래잇 페스타 주말 특가'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이마트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원물 기준 4㎏ 내외 대형 광어만 활용한 '황제광어회(360g 내외, 팩)'를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정상가 4만3800원에서 최대 혜택을 받으면 2만1900원이 된다.이마트 황제광어회는 지난해 2월 판매 이후 1년만에 다시 선보이는 상품으로,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광어 대비 최대 2배 크기에 달하는 원물을 활용한 이마트의 차별화 상품이다. 큰 크기만큼 더욱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준비 물량은 3일간 활어 기준 약 50t으로, 평시 대형 할인 행사에서 일평균 4~5t이 판매되는 점을 감안하면 대형 행사 물량 대비로도 약 4배가량 많은 물량이다.이마트는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여줄 다양한 필수 먹거리 할인 특가 행사도 펼친다. 계란 대표 상품인 '이맛란 30구(특란)'를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정상가 대비 최대 39% 저렴한 4979원 특가에 선보인다. 준비 물량도 30만판이다.미국산 소고기 '초이스 부채(냉장, 100g)'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된 1990원에, 파프리카는 3개 3990원 할인가에 기획했다.이마트 정양오 전략마케팅본부장은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다채로운 고래잇 주말 특가 행사를 준비했다"며 "주말 특가 행사에 더해 2월 4일까지 이어지는 고래잇 페스타에서도 큰 폭의 할인 행사들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