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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청년수당' 도입 놓고 권리당원 찬반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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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페스티벌 앞서 온라인서 진행…투표결과 따라 당 입장 정하기로
    청소년범죄 처벌연령 하향·다자녀가구 지원 확대도 투표 부쳐
    與, '청년수당' 도입 놓고 권리당원 찬반 투표
    더불어민주당은 5일 중앙정부 차원의 청년수당 제도 도입과 관련, 권리당원 투표를 통해 입장을 정하기로 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 2019 정책 페스티벌' 기자 간담회에서 "민주당이 정책정당으로 총선 승리 정책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은 중앙정부가 현재 구직활동 중인 청년에게 지급하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확대하는 방식의 '청년수당' 도입을 고민하고 있다.

    이에 따라 권리당원들의 찬반 의사를 물어 최종 입장을 정리할 예정이다.

    권리당원들은 투표에서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 '현행 제도 하에서 지급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 '특정 연령 청년 모두에게 일정액의 청년수당을 지급해야 한다', '모르겠다' 등의 항목 중 선택을 하게 된다.

    민주당은 이 밖에도 ▲ 청소년 강력 범죄 예방을 위한 형법상 형사미성년자 연령 하향 ▲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특례 확대 정책에 대해서도 당원들의 찬반 의견을 묻고 당 입장을 정할 예정이다.

    투표는 오는 16∼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20일 열리는 정책페스티벌에서 발표된다.

    조 정책위의장은 또 "정책의제 투표와 함께 정책 제안 자리도 마련된다"며 "의제는 초중고 미래형 학교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혁신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위원회에서 주요 정책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며 "지역 당원이 제시한 현안 가운데 참신하고 시의적절한 현안과 정책에 대한 경합도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 정책위의장은 "이렇게 마련된 정책은 내년도 총선 공약에도 반영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되는 정책 페스티벌은 당원과 국민이 스스로 필요로 하는 정책을 제안하고 경쟁을 통해 최종 선발된 정책을 실제 법안과 정책으로 추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민기 제1정책조정위원장은 "이번 정책페스티벌은 당원에게 정책 결정권을 부여해 당원이 주인인 정당에 한 발 더 다가가는 민주주의의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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