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셋에 얻은 딸 때문에…"
지난 4일 밤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 외국인'에 게스트로 함소원, 이혜정, 권다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용만은 권태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함소원에게 "1년 차에도 권태기가 오느냐" 라고 물었고, 함소원은 "권태기가 오더라"라고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 놓기 시작했다.
함소원은 "마흔 셋에 첫 딸을 낳으니 너무 예쁘다. 하루 종일 딸 얘기만 하니까, 남편이 불만스러워 한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7세 연상연하 부부 함소원과 진화는 함께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