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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현대미술관 50주년 맞아 한국미술 100년 조망하는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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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수궁·과천·서울관 세 곳서 570여점 소개하는 기획전
    국립현대미술관 50주년 맞아 한국미술 100년 조망하는 '광장'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개관 50주년을 맞이해 한국미술 100년을 조명하는 대규모 기획전 '광장: 미술과 사회 1900-2019'를 비롯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1969년 10월 20일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은 국내 유일의 국립미술관으로 한국 미술의 연구·수집·전시에 힘써왔다.

    '광장'은 덕수궁관과 과천관, 서울관 등 3곳에서 한국미술 100년을 대표하는 회화, 조각, 설치 등 570여점을 선보이는 대규모 전시다.

    3부에 해당하는 서울관 전시가 7일 가장 먼저 개막한다.

    오형근, 송성진, 함양아, 홍승혜, 에릭 보들레르, 날리니 말라니 등 작가 12명의 작품 23점이 전시된다.

    미술관은 "다원화된 현대 사회에서 광장을 움직인 공동체가 어떻게 변화했으며, 그 속에서 개인이 맞닥뜨리는 문제와 상황은 어떤 것인지 미술관 안팎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살펴보는 전시"라고 설명했다.

    윤이형 등 소설가 7명이 '광장'을 주제로 집필한 단편소설 7편을 묶은 '광장'도 워크룸프레스를 통해 출간된다.

    '광장' 1부와 2부는 다음 달 17일 동시 개막한다.

    덕수궁관 전시는 1900∼1950년 격동의 시대 한가운데에도 '의로움'의 전통을 지켰던 역사적 인물과 그들의 유산을 살펴보려는 시도다.

    과천관 전시는 한국전쟁부터 현재까지 예술이 삶과 함께하는 의미를 모색한다.

    전쟁과 애도, 혁명과 열정, 치유와 공존 등의 주제 아래 미술관 소장품 뿐 아니라 국내·외 주요 작품으로 각 시대를 새롭게 해석한다.

    미술관은 '광장'을 화두로 한 다원예술 프로그램도 여러 차례 선보일 계획이다.

    핀란드 작가 유하 발케아파·타이토 호프렌, 네덜란드 작가 카럴 판 라러, VR 아티스트 룸톤, 공연연출가 정세영, 로보틱스 아티스트 이장원 등이 참여한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광장' 전은 물론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이 미술관 50주년을 기념하고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삶에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미술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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