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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랭킹 202위 소말리아, 월드컵축구 예선 사상 첫 승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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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부티서 치른 카타르 월드컵 1차예선 홈경기서 짐바브웨 제압
    세계랭킹 202위 소말리아, 월드컵축구 예선 사상 첫 승 감격
    수십 년간 이어진 내전의 영향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북동부의 소말리아가 월드컵축구 예선에서 사상 첫 승리의 감격을 누렸다.

    소말리아 축구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지부티의 엘 하지 하산 굴레드 경기장에서 짐바브웨와 치른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1차 예선 1차전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후반 13분 교체 투입된 공격수 안와르 시달리 샤쿤다가 무승부로 끝날 듯하던 후반 41분 천금 같은 헤딩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날 경기는 소말리아의 홈 경기였지만 자국의 불안정한 정세 탓에 인접국인 지부티에서 치렀다.

    소말리아가 월드컵 예선에서 승리를 거둔 건 이번이 처음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소말리아가 월드컵 예선에 출전한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다.

    하지만 짐바브웨전 이전까지는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3무 8패만 기록 중이었다.

    소말리아가 메이저 대회 예선에서 승리한 것도 1984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에서 케냐를 꺾은 게 마지막이었다.

    소말리아는 FIFA 세계랭킹에서 211개국 중 202위다.

    아프리카에서는 에리트레아와 함께 공동 꼴찌다.

    반면 7월에 끝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본선에도 출전했던 짐바브웨는 세계랭킹이 소말리아보다 90위나 높은 112위다.

    짐바브웨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지만, 뜻밖의 결과가 나왔다.

    소말리아는 10일 짐바브웨 원정에서 2차 예선 진출에 도전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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