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우려 대여소 임시 폐쇄
태풍 '링링' 북상에 서울시 '따릉이' 운행 중단
서울시는 태풍 '링링'이 북상함에 따라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운행을 6일 낮 12시부터 태풍 소멸시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

따릉이 이용권은 이날 오전 9시부터 판매 중지됐다.

서울시는 현장에 배치된 자전거를 회수해 시 전역 3개 보관소에 보관하고, 침수 우려 지역 대여소는 임시 폐쇄할 예정이다.

링링은 7일 강한 비바람과 함께 수도권을 통과할 것으로 예보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