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https://img.hankyung.com/photo/201909/03.20451643.1.jpg)
조 후보자는 6일 인사청문회에서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위조를 했으면 당연히 법무부 장관을 못하죠”라고 묻자 조 후보자는 “(표창장 위조)가 확인되면 여러가지 큰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의 처가 했다면 법적 책임을 져야하고, 누구나 법앞에 평등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표창장이 위조됐는지를 갖고 싸울 일이 아니다”라며 “위조가 맞다면 자유한국당이 사실을 알려주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