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오후부터 운항 차질…항공기 줄줄이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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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이 북상해 영향을 미치는 6일 오후부터 제주공항에서 항공편 결항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5분께 제주공항에서 군포로 출발 예정인 이스타항공 ZE304편이 태풍으로 결항될 예정이다.
또 오후 6시께 중국 창사로 출발할 오케이항공 BK2724편이 사전에 결항 조치하는 등 오후 4시 25분께부터 출발 11편(국내 9, 국제 2)이 태풍으로 운항계획을 취소해 결항 조치했다.
제주공항 도착 편은 오후 5시 이후 운항 계획이 잡혔던 14편(국내 12, 국제 2편)이 결항 조치했다.
제주공항에는 오후 1시 30분 현재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태풍이 점차 제주에 영향을 미치면서 결항하거나 지연 운항하는 항공편이 늘 수 있다"면서 "공항에 오기 전 항공사에 운항 계획을 미리 파악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공항 결항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5분께 제주공항에서 군포로 출발 예정인 이스타항공 ZE304편이 태풍으로 결항될 예정이다.
또 오후 6시께 중국 창사로 출발할 오케이항공 BK2724편이 사전에 결항 조치하는 등 오후 4시 25분께부터 출발 11편(국내 9, 국제 2)이 태풍으로 운항계획을 취소해 결항 조치했다.
제주공항 도착 편은 오후 5시 이후 운항 계획이 잡혔던 14편(국내 12, 국제 2편)이 결항 조치했다.
제주공항에는 오후 1시 30분 현재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태풍이 점차 제주에 영향을 미치면서 결항하거나 지연 운항하는 항공편이 늘 수 있다"면서 "공항에 오기 전 항공사에 운항 계획을 미리 파악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공항 결항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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