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이틀째 결항 이어져…"낮부터 점차 운항 재개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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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도착 207편 결항조치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제주공항에서 이틀째 결항이 이어지고 있다. 7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제주공항에서 이날 오전 운항 계획이 잡혔던 항공편 대부분이 결항 조치했다.
오전 7시 30분 현재 결항이 예정된 항공편은 총 207편(출발 108, 도착 99)이다.
이날 오전 6시 30분 제주에서 김포로 출발 예정이었던 아시아나항공 OZ8900편을 시작으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줄줄이 운항을 취소했다.
항공사들은 이날 낮부터 순차적으로 운항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각 항공사는 제주 출발 기준 낮 12시를 전후로 운항을 재개하기로 했다.
태풍이 한반도로 이동하면서 제주공항 항공편 운항은 정상화하고 있지만, 태풍의 진로에 놓이는 공항 간 노선 항공편은 결항할 수도 있다.
제주공항에는 현재 태풍과 윈드시어(돌풍) 특보가 발효 중이다.
전날도 태풍의 영향으로 항공편 운항이 줄줄이 취소돼 총 95편(출발 42편, 도착 53편)이 결항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날씨 상황에 따라 항공편 재개 시간이 변동될 수 있다"며 "항공편 이용객들은 사전에 항공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하고 공항을 찾아달라"고 말했다.
dragon.
/연합뉴스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제주공항에서 이틀째 결항이 이어지고 있다. 7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제주공항에서 이날 오전 운항 계획이 잡혔던 항공편 대부분이 결항 조치했다.
오전 7시 30분 현재 결항이 예정된 항공편은 총 207편(출발 108, 도착 99)이다.
이날 오전 6시 30분 제주에서 김포로 출발 예정이었던 아시아나항공 OZ8900편을 시작으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줄줄이 운항을 취소했다.
항공사들은 이날 낮부터 순차적으로 운항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각 항공사는 제주 출발 기준 낮 12시를 전후로 운항을 재개하기로 했다.
태풍이 한반도로 이동하면서 제주공항 항공편 운항은 정상화하고 있지만, 태풍의 진로에 놓이는 공항 간 노선 항공편은 결항할 수도 있다.
제주공항에는 현재 태풍과 윈드시어(돌풍) 특보가 발효 중이다.
전날도 태풍의 영향으로 항공편 운항이 줄줄이 취소돼 총 95편(출발 42편, 도착 53편)이 결항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날씨 상황에 따라 항공편 재개 시간이 변동될 수 있다"며 "항공편 이용객들은 사전에 항공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하고 공항을 찾아달라"고 말했다.
dragon.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