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출신 왕웨이중, ⅔이닝 던지고 승리투수…MLB 3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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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대만 출신 좌완투수 왕웨이중(27·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시즌 3승(무패)째를 거머쥐었다.
왕웨이중은 7일(한국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 1-4로 뒤지던 7회 1사 2루 위기에서 구원 등판해 타자 두 명을 실점 없이 처리했다.
피츠버그는 7회 말 공격에서 대거 6득점을 올려 경기를 뒤집었고, 왕웨이중은 행운의 승리 투수가 됐다.
피츠버그는 9-4로 이겼다.
지난 시즌 NC에서 7승 10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했던 왕웨이중은 올 시즌을 앞두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그는 5월 빅리그에 올라 오클랜드에서 1승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한 뒤 지난 1일 웨이버 공시된 선수의 권리를 사들이겠다는 의사 표시인 클레임을 통해 피츠버그로 이적했다.
/연합뉴스
왕웨이중은 7일(한국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 1-4로 뒤지던 7회 1사 2루 위기에서 구원 등판해 타자 두 명을 실점 없이 처리했다.
피츠버그는 7회 말 공격에서 대거 6득점을 올려 경기를 뒤집었고, 왕웨이중은 행운의 승리 투수가 됐다.
피츠버그는 9-4로 이겼다.
지난 시즌 NC에서 7승 10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했던 왕웨이중은 올 시즌을 앞두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그는 5월 빅리그에 올라 오클랜드에서 1승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한 뒤 지난 1일 웨이버 공시된 선수의 권리를 사들이겠다는 의사 표시인 클레임을 통해 피츠버그로 이적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