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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철도 단전 3시간 만에 복구…강풍으로 주의 운전(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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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전 원인 나뭇가지 제거·시설 복구…"열차 일부 지연"
    공항철도 단전 3시간 만에 복구…강풍으로 주의 운전(종합2보)
    7일 제13호 태풍 '링링'이 강타한 공항철도 일부 구간에 발생했던 전기 공급 장애가 3시간 만에 복구됐다.

    공항철도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8분께 공항철도 계양역∼디지털미디어시티역 상행선 구간 선로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 사고로 공항철도 김포공항역∼디지털미디어시티역 구간의 하행선 선로를 상·하행 양방향 열차가 같이 쓰면서 열차 운행이 25∼30분가량 지연됐다.

    공항철도 측은 경기 고양시와 서울 강서구를 잇는 마곡대교 인근 전차선에 바람이 불어 나뭇가지가 날아오면서 급전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공항철도는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나뭇가지를 제거하고 훼손된 전차선 보조시설을 보수해 이날 오후 3시께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공항철도는 오후 3시 20분 현재 앞선 사고의 여파와 강풍에 따른 주의 운전의 영향으로 열차 운행이 일부 지연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공항철도는 10분 평균 풍속이 초속 20∼24m가 되면 인천 영종대교 구간에서 시속 40㎞ 이하로, 지상 구간은 시속 60㎞ 이하로 주의 운전을 한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바람이 강해질 경우 열차 운행을 중지할 수 있다"며 "콜센터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열차 이용 전에 운행 정보를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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